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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권금리의 기준이 되는 채권은 무엇일까? (쉽게 이해하는 채권금리의 원리)
채권금리가 오른다, 내린다는 뉴스 많이 보셨죠?
하지만 실제로 어떤 채권의 매도·매수가 기준이 되어 금리가 결정되는지 궁금하셨을 거예요.
이 글에서는 채권금리의 기준이 되는 채권이 무엇인지, 주식과 비교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드릴게요.
채권금리란 무엇인가?
채권금리는 보통 시장 금리 또는 **수익률(Yield)**을 말합니다.
이 금리는 채권이 얼마에 거래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며,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요.
- 채권 가격 상승 → 채권금리 하락
- 채권 가격 하락 → 채권금리 상승
즉, 시장에서 채권을 얼마나 사고파느냐에 따라 금리가 움직이는 거예요.
그럼 어떤 채권이 금리 기준이 되는 걸까?
핵심은 이겁니다:
채권금리는 대표 국채(국고채), 특히 **"10년물 국고채"**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.
왜 10년물 국고채일까?
- 정부가 발행한 가장 안전한 채권이기 때문이에요.
- 거래량이 많고 시장에서 벤치마크(기준) 역할을 합니다.
- 최근에 발행된 10년물 국고채가 기준 금리로 가장 많이 참고됩니다.
→ 이걸 벤치마크 채권이라고 부르며, 실제로 뉴스에 나오는 "채권금리"는 이 채권의 수익률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주식과 비교하면 더 쉬워요!
주식에서는 **하나의 종목(예: 삼성전자)**이 기준이 되듯,
채권에서는 대표 국고채가 그 역할을 해요.
10년물 국고채도 종류가 여러 개인데?
맞습니다.
10년물 국고채도 발행 시점에 따라 잔존 만기, 쿠폰 금리가 다르지만
시장에서 가장 최근에 발행된 채권이 **기준 금리(벤치마크 수익률)**를 형성해요.
채권금리가 오르거나 내리는 이유는?
- 경기 전망
- 물가 상승률(인플레이션)
- 기준금리 인상 여부
- 외국 자본의 이동 등
이런 요소들이 시장 심리에 반영되어 채권이 매수되거나 매도되면서 가격이 변하고, 그 결과 금리가 변하게 되는 거죠.
마무리 요약하면,
- 채권금리의 기준은 10년물 국고채!
- 최근에 발행된 국고채가 시장에서 **기준 수익률(금리)**을 형성
- 주식의 "종목"처럼, 채권도 대표 채권이 기준 역할을 한다
-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비례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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